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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가격 논란’ 딛고 홈쇼핑 데뷔…18톤 트럭 꽉 채웠다 [RE:스타]

작성자 아바타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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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이자 벤처기업 대표로 변신한 구혜선이 자신이 직접 개발한 특허 제품을 들고 생애 첫 TV홈쇼핑 도전에 나서며 색다른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지난 1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늘은 TV홈쇼핑 신인으로 데뷔를 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가 개발한 헤어롤이 대형 트럭 한가득 실린 모습이 담겼다. 그는 “18톤 윙에 어마어마한 물량을 싣고 오늘 저녁 8시 30분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생방송 홈쇼핑 진출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최근 구혜선은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 과학 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과정을 2년이 채 안 돼 마치며 벤처회사 대표로 변신했다. 그 과정에서 특허 출원부터 제품 기획, 디자인, 브랜딩 등 전 과정에 참여한 펼치는 헤어롤을 출시해 3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 그는 헤어롤 출시 후 보관용 핸드메이드 가죽 파우치와 가방까지 내놓았으며, 7개월 만에 추가 특허 취득을 인증하며 사업을 적극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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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개당 1만3,000원, 배송비 포함 1만6,000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을 둘러싸고 일각에서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지난 18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공장식 가공이 어려운 구조라 대부분 수작업으로 제작된다”며 “그래서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될 수밖에 없다”고 직접 사유를 해명했다.

2002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후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구혜선은 배우와 작가, 영화감독, 화가, 가수를 넘어 벤처기업 대표이자 홈쇼핑 신인으로 영역을 크게 넓히고 있다. 교복 스타일의 옷에 양 갈래 머리를 하고 변함없는 동안 비주얼을 자랑한 그가 가격 논란을 극복하고 보여줄 새로운 도전 행보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구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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