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2번’ 채림, 선 넘는 훈수에 ‘사이다’ 일침…’왜 자꾸 남자한테 기대래”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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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두 번의 이혼을 겪은 배우 채림이 인생에 대한 단단한 소신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채림은 최근 자신의 중국 계정을 통해 아들 민우 군, 어머니와 함께 보내는 평화로운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가 민우 군에게 “제주도에서 사는 게 행복해?”라고 묻자, 민우 군은 “응. 100점 만점에 99점”라고 답했다. 특히 감점된 1점에 대해 “엄마한테 혼날 때 때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채림은 “민우는 엄마가 100점을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소중한 존재”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서 채림은 삶의 태도를 언급했다. 그는 “왜 행복을 자꾸 남자한테서 찾으라고 해? 내 발로 서있는데 왜 자꾸 남자한테 기대래”라고 물으며 “내 에너지, 시간, 눈물을 써서 알아낸 것”이라고 주체적인 삶에 대한 신념을 강조했다.
앞서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던 채림은 2년 만에 결별한 뒤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이후 현지에서 만난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 재혼해 2017년 품에 민우 군을 품에 안았으나 2020년 안타까운 두 번째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이 가운데 채림은 방송을 통해 싱글맘으로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지난 2024년 12월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했던 그는 당시 “어린 시절부터 일을 시작해 단 한 번도 타인의 돈으로 생활해 본 적이 없다”면서 “아이를 홀로 키우다 보니 경제적인 부분에서 덜컥 겁이 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고정 수입 필요성을 느끼고 다른 일을 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채림,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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