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윤희정 기자] ‘언더커버 셰프’가 샘 킴, 정지선, 권성준의 위장 취업 마지막 날, 예상치 못한 미션과 실패를 딛고 자신만의 신메뉴를 현지 식당 메뉴판에 올리기 위한 마지막 승부에 돌입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tvN ‘언더커버 셰프’는 지난 16일 방송된 9회에서 위장 취업 5일 차를 맞은 셰프 3인방이 현지 주방의 핵심 전력으로 거듭나며 최종 미션을 향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승부수를 띄운 과정을 담아냈다.

신메뉴 개발만을 남겨둔 줄 알았지만, 갑작스러운 직원 식사 요청부터 현지 입맛의 높은 벽, 정체 발각 위기까지 마지막 날 예측 불가한 변수들이 이어지며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5.0%, 최고 6.7%, 수도권 가구 평균 5.6%, 최고 7.6%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고, tvN 타깃 시청률 최고 3.7%를 기록하는 흥행 저력을 보였다.
먼저 이탈리아 나폴리의 권성준(위장명 샘 권)은 파스타 파트 승급 후 돼지 지방 파스타 조리에 처음 도전해, 소스 문제를 극복하고 두 번째 시도 만에 성공했다. 이후 파스타와 리소토,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를 포함한 영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며, 마지막 날 식당의 상징인 돼지 지방 파스타를 직원 식사로 만들어 달라는 미션을 수행했다. 그는 4일 동안 익힌 식당 특유의 맛을 완벽히 재현해 사장의 극찬을 이끌어내지만, 직원들이 그의 정체를 의심하게 되면서 위기의 순간을 맞았다.

이탈리아 파르마의 샘 킴(위장명 희태)은 메인 셰프 요청에 따라 직원 식사 메뉴로 잡채를 선택, 한식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동료의 알레르기까지 고려하며 채소 볶음과 재해석한 잡채를 완성했다. 사장은 “희태 때문에 한국 요리에 대한 기준이 높아졌다”며 극찬했고, 이어진 점심 영업에서 5일 만에 파르마 주방을 장악하지만, 최종 미션 앞에서는 다시 고민에 빠졌다. 고민 끝에 그는 “한국에서 가게를 연다면 하고 싶은 요리”에 대한 의견을 묻는 등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

중국 청두의 정지선(위장명 써니)은 마파두부, 비빔당면, 채소 볶음 등 폭풍 주문을 처리하는 24년 차 ‘중식 여왕’의 실력을 발휘했다. 연회장 주인과 선배들의 극찬을 받으면서도 현지인 입맛의 장벽에 부딪힌 그녀는, XO 소스와 매운맛 조절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만 ‘XO 마늘찜’이 혹평을 받자 재도전을 선언했다. 쉬는 시간까지 반납하는 불굴의 승부욕이 돋보이는 가운데, 세 셰프가 현지 식당 메뉴판에 자신들만의 요리를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언더커버 셰프’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 = tvN ‘언더커버 셰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