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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이른바 ‘옥장판 사태’의 재점화 속에서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선배 박미선과 유쾌한 만남을 가지며 대중 앞에 모습을 보였다.

박미선은 지난 16일 채널 ‘미선임파서블’을 통해 고가의 디저트를 탐방하는 새 영상을 올렸다. 이날 박미선은 “오늘 나와 함께해 줄, 내가 아는 남자 중 제일 스윗한 멋쟁이다. 진짜 연예계에서 톱티어”라며 김호영을 환대했다.
이에 김호영은 “뭐가 또 톱티어인가”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박미선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 지인의 예술 작품이 정교하게 새겨진 스카프를 선물 받은 박미선은 “근사하다. 너무 멋있다”라고 기쁘게 화답했다. 고가의 디저트를 즐기며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인 김호영은 평소와 다름없는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러한 화사한 근황은 최근 가요계와 뮤지컬계를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군 옥주현의 공개 폭로 직후에 나온 행보라 더욱 큰 이목을 모았다. 그룹 핑클 출신의 뮤지컬 배우 옥주현은 최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지난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당시 불거졌던 인맥 캐스팅 논란과 옥장판 조롱 사태를 다시금 언급했다.
당시 김호영이 올린 글 탓에 극심한 비난을 감당해야 했다는 옥주현은 “난 사과 받은 적이 없다”라며 “고소 취하해줘서 고마워. 하지만 난 누나를 한 번도 저격한 적이 없어라며 친구 아빠의 장판 홍보 설명을 해주더라”고 폭로해 깊은 앙금이 남아있음을 드러냈다.

더욱이 옥주현은 17일 자신의 계정에 하품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피곤함을 토로하는 짧은 글을 올리며 심경을 우회적으로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옥주현이 억울함과 조롱의 피해를 호소하며 강경한 어조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나선 상태지만, 논란의 중심에 선 김호영은 어떠한 추가 해명이나 반박 입장도 내놓지 않은 채 굳게 입을 닫고 있다. 뜨거운 진실 공방의 불씨 속에서 침묵 행보를 이어가는 그가 향후 대중 앞에 어떤 입장을 표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미선임파서블’, 옥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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