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시은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와의 유쾌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1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어느 날부터 낯선 모습의 오빠가 이상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민은 “이상한 소리가 난다. 불도 켜져 있다”며 소리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방으로 향했다. 이어 그는 “이상한 소리가 계속 난다”고 말하며,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방 안에서는 반려견 배변 패드를 여러 장 펼쳐놓은 채 양반다리로 앉아 발톱을 깎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에도 칫솔을 입에 문 채 발톱을 정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를 발견한 김지민은 “지금 새벽 1시인데 발톱을 깎을 일이냐. 애들 패드에서는 왜 깎냐”라며 황당해했다. 김준호는 “어차피 버릴 거니까”라고 태연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소름. 쥐가 발톱 먹고 오빠로 둔갑한 거였다”고 농담을 건네기도.

이를 본 동료 코미디언 권재관은 “준호 형 쉬한 거까지 봐야 하냐”고 반응했고, 김준호는 “저도 연예인이다. 팬티 노출은 복수하겠다”고 남겨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지민은 “복수하면 나 팔로워 늘겠다”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해 7월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현재 시험관 시술로 2세를 준비 중이며, 개인 채널과 계정을 통해 해당 과정을 공유하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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