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김수현, 1년 4개월 만에 깬 공백기…팬들 “보고 싶었어요”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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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김수현이 약 1년 4개월간의 긴 공백기를 깨고 마침내 복귀 소식을 전했다. 멈춰 있던 그의 개인 계정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를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김수현은 15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해외 의류 브랜드 관련 게시물을 연이어 공유하며 활동 재개를 공식화했다. 앞서 14일 해당 브랜드의 광고 촬영을 진행하며 연예계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린 데 이은 행보다. 김수현이 개인 계정 활동을 다시 시작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복귀 소식이 전해진 당일 브랜드 공식 계정에 꽃다발을 든 채 환하게 미소 짓는 김수현의 사진이 올라오자, 글로벌 팬들은 “돌아와서 기쁘다”, “보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복귀를 축하했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해 3월 미성년자 시절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큰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당시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대표 김세의는 방송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폭로를 이어갔고, 김수현은 고인과 잠시 교제했을 뿐 가세연의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왔다. 수사 결과 김세의가 공개한 문자 메시지와 음성 파일 등은 생성형 AI 등으로 조작된 가짜로 밝혀졌으나, 논란의 여파로 김수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이로 인해 디즈니+ ‘넉오프’ 공개가 무기한 연기되고 여러 광고 계약이 종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최근 MBC ‘PD수첩’은 가세연이 이러한 조작 의혹 방송을 통해 막대한 이득을 취해왔음을 폭로했다. 가세연이 김수현 관련 허위 의혹 방송으로 벌어들인 후원금 수익만 1억1,800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표적을 삼아 나락으로 보내는 과정에서 엄청난 후원금과 광고 수익을 챙긴 셈이다.
이처럼 억울한 누명과 고통의 시간을 견뎌낸 김수현은 마침내 진실을 밝혀내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김수현을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속사의 인사와 함께 복귀를 알린 그가 앞으로 펼칠 활발한 행보에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수현, 벤치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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