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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부친이 남긴 거액의 빚을 고백했던 배우 강예원이 중국 진출로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강예원은 1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늘은 연간 매출 2조 원 규모의 수입사를 방문했다”며 현지에서의 바쁜 일정을 공개했다. 이어 “어제는 우연한 기회로 현재 중국 1위이자 1억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왕홍의 라이브 방송에도 잠시 출연했다”며 “모든 것이 신기할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강예원은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날이 올 때까지 중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며 중국 활동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 슬림한 각선미가 긴 생머리와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001년 SBS 드라마 ‘허니! 허니!’로 데뷔한 강예원은 영화 ‘중독’, ‘마법의 성’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9년 영화 ‘해운대’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으며 영화 ‘하모니’, ‘헬로우 고스트’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 가운데 강예원은 갑작스러운 부친상과 빚 상속 문제로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달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그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사업 채무가 11억 원에 달하며 이 중 3억 원은 당장 갚아야 하는 상황임을 고백했다. 당시 그는 “아버지가 생전에 이토록 힘든 상황인 줄 전혀 몰랐다. 너무 막막하다”며 눈물을 쏟아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강예원,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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