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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인기 크리에이터 덕자(본명 박보미)가 지난 4년간 활동이 뜸했던 이유와 함께 놀라운 반전 근황을 전했다.
덕자는 지난 7일 자신의 채널 ‘덕자 전성시대’에 ‘토익 960점 달성. 그리고 4년 만에 전하는 덕자의 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덕자는 공백기 동안 원했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 온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영상 속 덕자는 “원래 직업이 전기 회사 직원이었다는 점을 기억하시냐”며 운을 뗀 뒤, “전공을 살려 전기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고 해당 업계로 다시 진출하려 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고등학교 졸업이라는 학력 제한에 부딪혀 기사나 기술사 등 상위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없었다는 아쉬운 사연을 전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 대학 진학을 결심한 덕자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 시험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지만 편입의 필수 조건인 공인 영어 성적(토익)이라는 새로운 난관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송을 중단하자마자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이 토익 공부였다”며 “공업고등학교 출신이라 기초가 부족했고 스스로 언어 지능이 낮다고 생각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루 종일 영어에만 매달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그는 초등학교 과정 강의부터 시작해 매일 반복 학습을 이어간 결과, 첫 시험 500점대에서 지난해 만점에 가까운 960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은퇴한 줄 알았는데 대단하다”, “점수로 노력과 실력을 증명해 냈다”, “정말 멋지고 본받고 싶은 사람”이라며 뜨거운 응원과 복귀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018년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덕자는 순박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예능 ‘보물찾기’에도 출연한 바 있다. 지난 5월 약 4년 만에 복귀해 성인 ADHD 치료 소식을 전했던 덕자는 오는 25일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김도현 기자 / 사진= 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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