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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뮤지컬 배우 초아가 암 투병과 난임을 극복하고 쌍둥이를 출산한 데 이어 완연한 건강 회복 근황을 전했다.

초아는 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1년 만에 대자연이 시작됐다하니 꺼비씨가 축하한다며 주문한 치즈케이크 고맙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이 그를 위해 준비한 먹음직스러운 치즈케이크 한 판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자연이 시작됐다’는 문장으로 약 1년 만에 생리가 시작됐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출산 후 다정한 남편의 보살핌 속에 건강을 완전히 되찾았음을 인증하면서도 초아는 “근데 대자연 너무 시르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덧붙여 많은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건강 회복 소식은 그가 최근 밝힌 가족 계획과 맞물려 더욱 눈길을 끈다. 초아는 지난 1일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셋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어떻게 아셨냐. 완전 계획 있다. 여기에 한 명 더 있으면 더 좋지 않겠나”라고 답하며 아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자궁경부암 진단으로 암 절제 및 가임력 보존 수술을 받고 힘겨운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2월 일란성 쌍둥이 두 아들을 품에 안은 그였기에 이러한 다둥이 부모 행보는 많은 응원을 받았다.

현재 육아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는 초아는 “얼굴 생김새, 표정, 울음소리 하이톤인 거, 잘 때 손 올리고 자는 것 등 같은 쌍둥이로 자랐는데 형인 무궁이가 더 예민한 거, 동생인 무진이가 좀 더 순한 것. 너무 비슷”이라며 애정 넘치는 엄마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힘든 치료 과정을 딛고 온전한 신체 회복을 알린 그가 앞으로 보여줄 다복한 가정의 모습에 대중의 따뜻한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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