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작품 無’ 김지수, 프라하서 심경 고백…”30년간 쫓기듯 살아→배우 은퇴는 NO”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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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한국을 떠나 체코 프라하에 터를 잡은 배우 김지수가 은퇴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김지수는 9일 개인 계정에 “가장 좋아하는 패트르진 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하늘 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는 “30년 넘게 연기하고 달려오면서 요즘 같은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한 작품이 끝나면 쉬면서도 다음 작품 생각으로 안달 나 쫓기듯이 살았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김지수는 지난 2024년 방송된 JTBC 드라마 ‘가족X멜로’ 이후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

다만 배우 은퇴설에는 선을 그었다. 김지수는 “댓글이나 ‘지수 인 프라하’를 통해 만나는 분들이 앞으로 연기는 안 하는 거냐고 많이 물어보신다. 그때마다 ‘저 은퇴 안 했어요’라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3월 자신의 이름을 건 여행사 ‘지수 인 프라하’를 설립한 뒤 프라하와 체스키 크롬로프, 독일 드레스덴 등에서 여행객들과 직접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2000년과 2010년 무면허 음주운전과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논란을 빚은 김지수는 이후 2018년 영화 ‘완벽한 타인’ 관련 언론 인터뷰 자리에도 술에 취한 상태로 참석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체코 프라하로 거처를 옮긴 그는 약 1년 만인 지난 3월 CEO로서 새출발을 알렸다.
배효진 기자 / 사진= 김지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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