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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학창 시절의 파격적인 연애사와 연하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지난 8일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홍영기는 “중학교 시절 양다리가 아니라 열다리를 걸쳤다던데”라는 탁재훈의 질문에 웃으며 이를 쿨하게 인정했다. 홍영기는 “그때는 롯데월드도 돌아다니고 오토바이도 타고 그랬다”며 “학교 갈 때 데리러 오는 남자친구, 학교 끝나고 데리러 오는 남자친구가 따로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이어 “제가 결혼했으니까 잊었겠죠, 아쉽게도 그중에 채택되진 않았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현재의 남편 이세용에 대해서는 “지금 남편은 벤츠를 탄다. 제가 7년 동안 타던 벤츠를 그냥 너 타라고 준 것”이라며 당당한 재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홍영기는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3살 연하인 19살 미성년자 남편과 결혼하게 된 결정적 계기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남편은 제 이상형이다. 같이 피팅 모델하다가 만났다”며 “아기가 생겨서 결혼했다”고 혼전 임신 사실을 털어놨다. 어느덧 중학생이 된 첫째 아들을 둔 그는 남편이 서른 살의 나이에 정관수술을 받게 된 일화까지 거침없이 공개했다.
홍영기는 “첫째 낳고 바로 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조절할 수 있다고 둘째 생길 일이 없다고 했다가 생긴 것”이라며 “그러니까 찍소리도 못하고 바로 병원에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수술을 받는 것이 안쓰러워 의사가 금액을 할인해 주고 포경 수술까지 서비스로 해줬다는 비하인드를 덧붙여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홍영기는 2009년 ‘얼짱시대’로 얼굴을 알린 후 현재 11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됐다. 현재 하루 최대 4억2,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쇼핑몰 CEO인 홍영기는 일과 가정을 모두 잡은 당당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채널 ‘노빠꾸탁재훈’, 홍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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