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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래퍼 pH-1이 김원훈식 개그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7일에 공개된 채널 ‘TEO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 147화에는 ‘영업중’ 멤버 김원훈과 pH-1이 출연했다.




영상 오프닝에서 장도연은 pH-1에게 “만약 자신이 대중문화 평론가여서 ‘영업중’ 멤버에게 ‘올해의 예능상’을 줘야 한다면 누구에게 줄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원훈은 pH-1의 솔직한 심정을 듣고자 ‘거짓말을 할 경우에 전 재산이 없어진다. 너 한 표로 두 사람의 인생 기로가 바뀐다’라는 조건을 추가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고민하던 pH-1은 “만약 뽑아야 한다면 곽범에게 상을 수여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해 김원훈의 미움을 샀다. pH-1의 선택을 받지 못한 김원훈은 “너 재산 많은가 보다?”라며 씁쓸해했다. pH-1은 “곽범이 직관적으로 웃기다”라며 곽범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원훈의 개그는 습득돼야 하는 느낌”이라며 곽범과 김원훈의 개그를 비교했다. pH-1의 솔직한 발언에 김원훈은 “(이해해야 웃긴 나의 개그가) 약간 너 노래 같아”라며 티격태격하다가 “들을수록 중독적인 게 있다”라고 pH-1을 칭찬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김원훈은 “작년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올라갔을 때 수상소감을 AI에게 부탁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장도연은 또 ‘백상예술대상’ 후보로 오르면 소감을 AI에게 부탁할 것인지 물어봤다. 김원훈은 “상에 대한 욕심이 없다”라고 선을 그으며 이미지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pH-1은 “편집이 많이 됐지만 김원훈이 ‘영업중’ 촬영하는 내내 시계를 보며 자기 상 받으러 가야 한다고 계속 그랬다”라며 ‘영업중’ 촬영 비하인드와 함께 김원훈의 발언에 반박했다.
장도연과 pH-1, 김원훈의 조합에 시청자들은 “pH-1은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고 김원훈은 생각보다 더 도라이다”, “김원훈은 억울해하는 게 퍼스널컬러”, “이 조합도 웃기네”, “살롱드립 다 챙겨보는데 이렇게 웃어본 적 없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25년 김원훈은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올랐으나 신동엽에게 트로피를 빼앗겼다. 당시 신동엽은 시상식 현장에서 자신을 축하해주는 김원훈을 바라보며 “김원훈이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라며 김원훈을 응원한 바 있다.
송시현 기자 /사진= 채널 ‘TEO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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