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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4’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예상치 못하게 찾아온 새 생명에 대한 감동적인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지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채널에 ‘연프 나온 지 3년 지난 사람은 어떻게 살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팬들과 진솔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그는 “‘아기를 계획하고 가졌느냐”는 질문에 자신의 난소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평소 배란이 규칙적이지 않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앓고 있었다”고 운을 뗀 그는 “현재 만으로 30세인데 검사 결과 난소 나이는 24세로 측정됐다”며 “난소 나이가 어리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그동안 제 나이만큼 난자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생리가 불규칙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치료 목적으로 약 5~6년 동안 경구피임약을 꾸준히 복용해 왔다는 김지영은 “약을 오래 먹으면 혈전이 생길 위험이 있어 두 달 정도 휴약기를 가졌다”며 “그때 포비(태명)가 찾아왔다. 운명처럼 찾아온 거 아닌가 싶다”고 회상했다. 이어 “사실 경구피임약을 오래 복용한 사람이 바로 생식 능력을 되찾는 것도 쉽지 않다고 들었다”며 “‘포비’가 정말 오고 싶었나 보다. 지금은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다만 김지영은 “이번 임신이 당초 세웠던 계획과는 달랐다”며 원래 계획했던 임신 시기는 최소 2년 뒤였다. 결혼하고 신혼을 조금 더 즐긴 뒤 아기를 가지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1995년생으로 항공사 승무원 출신인 김지영은 지난 2023년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월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의 윤수영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이달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윤수영은 김지영보다 6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김나래 기자 / 사진= 김지영, 채널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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