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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신예 서수민이 데뷔작의 폭발적인 흥행 속에서 센스 있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서수민은 5일 자신의 계정에 “화내고 사라져버려서 미안해..김부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서수민은 냉동창고 바닥에 주저앉아 눈을 감고 있거나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드라마 속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극 중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사과를 담은 이 ‘생존신고’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1.6%, 최고 시청률 25.1%를 기록하며 올해 미니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김부장(소지섭)의 딸 김민지(서수민)가 냉동창고에서 극적으로 눈을 뜨며 살아있음이 증명됐다. 그러나 민지가 악인 금이빨(조복래)과 마주치며 극은 다시 한번 절체절명의 위기로 치달았다.

‘김부장’이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소지섭과 부녀 호흡을 맞춘 서수민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수민은 첫 연기 도전임에도 사춘기 고등학생의 복잡한 심경을 날것의 에너지가 넘치는 연기로 소화해 냈다. 이승영 감독은 “정형화되게 배운 연기가 아니라 마음에서 툭 떨어지는 날것의 연기를 했다”며 “민지에게 필요한 건 바로 저런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라는 확신이 들어 캐스팅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무서운 상승세를 탄 ‘김부장’의 흥행 주역으로서 확실한 도장을 찍은 서수민이 앞으로 전개될 극한의 추적극 속에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SBS ‘김부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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