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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이 임신 직전 전자담배를 하루 두 갑씩 피웠던 사실을 다시 인정하며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지난 5일 랄랄의 채널에는 ‘코끼리 하마의 해명 영상’이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카메라 앞에 선 랄랄은 “드릴 말씀이 있어 카메라를 켰다. 이번에 기사가 많이 났더라”며 말문을 연 뒤,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흡연 고백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임신 직전까지 전자담배를 하루 두 갑씩 피웠다는 내용과 관련해 “그건 사실”이라고 인정했고,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전자담배 하루 두 갑은 일반 담배 40개비 정도에 해당하는 흡연량을 표현한 것으로, 액상으로는 대략 4~6mL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이후 수영장 물속으로 잠수하는 연출을 선보이며 반성의 뜻을 표현했다.

곁에 있던 풍자는 “유라(랄랄)는 담배 두 갑을 피운 게 맞다. 제가 봤다”고 거들었다. 랄랄은 “지금은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고 정말 반성한다”고 덧붙였으며, 풍자가 “근데 두 갑을 피우긴 했다”고 다시 언급하자, 이를 제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사과 형식을 패러디한 상황극을 이어가며 콘텐츠를 구성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달 22일 풍자의 채널에 게시된 영상 속 내용과 연결되며 주목받았다. 당시 풍자는 “(랄랄이 임신하더니) 담배를 뚝 끊더라”, “임신 직전까지도 전자담배를 하루에 두 갑씩 그렇게 (피웠다)”고 언급했고, 랄랄도 해당 발언을 부인하지 않으면서 관심을 모았다. 이후 관련 보도가 잇따르자, 두 사람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다시 한번 당시 발언을 언급하며 직접 입장을 전한 것.
영상 말미에서 랄랄은 “채널을 새로 만들면 기사가 많이 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날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날 풍자는 “저희는 듀엣 채널을 파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랄랄은 지난 2024년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딸 서빈 양을 두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랄랄’, 채널 ‘풍자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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