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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박소영과 야구선수 출신 문경찬 부부가 딸 출산을 앞두고 새 보금자리로 이사했다.

지난 1일 채널 ‘주부됐쏘영’에는 ‘출산 D-93, 드디어 대단지 아파트 입성했다. 이사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포장 이사를 진행하며 첫 신혼집을 떠났다. 박소영은 “첫 신혼집이지 않았나. 결혼하고 처음으로 살았던 신혼집이었다. 그래도 여기서도 추억도 많고 집들이도 많이 했는데 여기서 메리(태명)가 생기면서 행복하게 다음 집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러 가보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

입주 청소를 마친 뒤에는 동료 코미디언 오나미를 첫 손님으로 맞아 집 안을 함께 둘러봤다. 욕실을 본 오나미가 “와, 욕조 있다”고 감탄하자, 박소영은 “욕조 있죠. 여기 또 뷰가 (좋다). 언니 뻥뷰(뻥 뚫린 뷰) 좋아하지 않나”라며 탁 트인 전망을 소개했다. 넓어진 공간과 시원한 창밖 풍경이 공개되자 만족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사를 모두 마친 뒤에는 한결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다. 박소영은 “사실 이삿날 짜장면이 정석이지 않나. 근데 짜장면 먹을 만큼의 일을 한 게 없어서 저는 오후의 티타임을 하고 있다”면서 “경찬 씨는 심지어 출근했다. 왜냐하면 저희는 너무 여유로웠기 때문이다. 오늘 다행히 날씨도 너무 좋고 이사도 너무 문제 될 거 하나도 없이 정리되니까 이삿날이 기분 좋은 건 처음이었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저녁에는 “이사 정리가 잘 끝나고 밤이 왔다. 새로운 집에서 설레는 첫날 밤이다. 우리의 첫날밤”이라고 했고, 문경찬도 “오랜 여행 갔다 온 느낌”이라며 새집에 적응한 소감을 전했다.

박소영은 지난달 15일 개인 계정에 “10주 사이에 갑자기 커진 배.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얼굴도 뽀얘졌다. 남은 10주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커진 D라인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24년 12월 5세 연하의 문경찬과 결혼했으며, 시험관을 준비하던 중 지난 2월 자연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주부됐쏘영’, 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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