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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과 이봉원의 아들 최상엽이 배우로 활동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채널 ‘롤링썬더’의 ‘신여성’에는 박미선과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혜련은 “언니 아들이 성을 바꾸고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며 박미선과 이봉원의 아들이 배우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박미선의 아들은 배우 최상엽으로, 성씨를 바꾸고 활동하고 있었다.
조혜련은 “2년 전 연극 ‘사랑해 엄마’ 오디션에 왔던 친구가 박미선 언니 아들이었다. 그때는 전혀 몰랐다”며 “너무 귀엽고 잘생겼는데 연기도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봉원 오빠가 공연을 보러 갔는데 자기 아들을 못 알아봤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런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도 아들의 배우 데뷔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우리 아들 어릴 적 꿈은 개그맨이었다. 넘어지는 법부터 표정, 몸짓까지 영재교육을 시켰는데 어느 날 갑자기 개그맨을 안 하겠다고 하더라. 조금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배우 쪽은 내가 잘 몰라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 싶었는데 부모 도움 없이 이름도 바꾸고 조용히 자기 길을 가고 있다”고 응원했다.

영상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는 최상엽의 개인 계정에도 관심이 쏠렸다. 특히 박미선과 최상엽이 인스타그램에서 서로를 팔로우하지 않고 있는 사실도 눈길을 끌었다. 다만 모자(母子)는 함께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1997년생인 최상엽은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를 졸업한 뒤 2023년 연극 ‘대한민국 연극제-배소고지 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사랑해 엄마’, ‘햄릿 재판’, ‘바디체인지’를 비롯해 영화 ‘우리 동네 슈퍼히어로’, ‘개미잡이’, 넷플릭스 ‘굿뉴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최상엽, 채널 ‘롤링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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