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도현 기자] 요리 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공백기를 끝내고 활동을 재개했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앞서 지난달 백종원은 채널을 통해 복귀를 알린 뒤 더본코리아 채널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더본코리아 채널은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설한 해외용 한식 전용 플랫폼이다. 해당 채널은 영상을 접하는 해외 시청자 누구나 한식을 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으로 만들어졌다.

뿐만 아니라 백종원의 개인 채널을 통해서는 웹 콘텐츠 ‘내꺼내먹 시즌2’가 공개될 예정이다. ‘내꺼내먹 시즌2’ 영상 속 백종원은 전국 팔도를 돌며 지역 특색 짬뽕 개발 스토리와 함께 각 지역만의 음식 문화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또한 팔도에 위치한 홍콩반점은 이번 부산 메뉴를 시작해 올해 12월 말까지 총 8회 차로 구성된 콘텐츠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시그니처 짬뽕 메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다만 이같은 노력에도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2일 기준 더본코리아 주가는 1만4천 원 수준으로 상장 당시 공모가인 3만4천 원인 것에 비하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코스피 지수가 최근 1년간 3000에서 8100으로 오른 것에 비하면 하락 폭이 큰 편이다.

대중들의 반응도 싸늘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존 홍콩반점이 아쉬운데 무슨 새로운 시도냐”, “이번엔 어디서 레시피를 참고했을까” 등 강하게 비판했다. 다만 “무혐의 판결 났는데 왜 그러냐”, “솔직히 지역 시장 상생에 일조한 것은 인정해야 한다” 등 옹호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더본코리아는 식품위생법 위반, 원산지 표시 논란 등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나 불기소(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또한 농약통을 분무기로 사용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는 내사 단계에서 무혐의로 종결된 바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백종원’,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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