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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게통령 1위(게이들의 대통령)’ 배우 지진희와의 만남에 벅찬 설렘을 터뜨렸다. 29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윽고 등장한 고막 남친”이라는 제목의 영상 말미를 통해 152번째 에피소드 미리보기가 공개됐다. 해당 예고편에는 홍석천과 지진희가 등장해 유쾌한 입담을 주고받으며 웃음을 자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지진희가 등장하자 “어머, 어떡해”라며 수줍은 듯 한발 물러서 그를 바라봤다. 홍석천의 ‘첫사랑’으로 언급된 지진희는 55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로 변함없는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홍석천은 “10년 가까이 1등(게이 차트)이었다” ‘부동의 게통령’이라고 그를 치켜세웠고, 지진희는 “요즘 좀 밀려난 것 같다”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그래봤자 1등은 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홍석천은 지진희의 장점에 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는 “우리 진희는 남자다운 매력도 있고 지적인 매력도 있다”고 극찬했다. 이에 지진희가 “엉뚱한 매력도 있는 것 같다”며 “왜 더울까. 해가 뜨거우니까, 걸으면서 오줌을 싸면 안 묻는다”는 다소 황당한 발언을 덧붙이자, 홍석천은 “넌 도대체 어떤 아이냐. 너는 우리의 ‘게통령’이었다”며 울분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과 함께 장기 집권 ‘게통령’ 지진희의 매력을 파헤치는 이번 에피소드는 오는 7월 6일 오후 7시 채널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공개된다.

2000년 연예계에서 최초로 동성애 커밍아웃을 하며 대한민국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킨 홍석천은 ‘게이’라는 타이틀을 당당히 내세워 각종 미디어에 출연, 솔직한 입담과 유쾌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그는 방송 활동과 더불어 개인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과 셰프 이원일과 공동 운영 중인 계정 ‘홍석천이원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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