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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스타 연출가 나영석 PD와 호흡을 맞춘 특별한 소감을 전하며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김태진과 함께 매주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코너인 ‘모발모발 퀴즈쇼’가 유쾌하게 진행됐다.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박명수는 전날 있었던 특별한 만남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어제 나영석 PD가 함께하는 ‘채널십오야’와 컬래버레이션 방송을 했다”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하와수’와 ‘채널십오야’ 시청자분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추격전을 재미있게 마무리했다”고 덧붙이며 늦은 시간까지 함께 소통해 준 수많은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예능계의 거장인 두 피디를 향한 거침없는 비교 발언도 재미를 더했다. 박명수는 과거 MBC ‘무한도전’ 시절을 떠올리며 “김태호 PD랑만 하다가 오랜만에 나영석 PD랑 하니까 참 좋더라”며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직후 그는 “김태호 PD가 이 얘기는 안 들었으면 좋겠다”고 장난기 가득한 농담을 덧붙여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 지난 29일 오후에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운영하는 채널 ‘하와수’와 나영석 PD의 ‘채널십오야’를 통해 ‘채널십오야 X 하와수 깜짝 합동 라이브’가 동시에 진행돼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먼저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정준하는 “콜라보를 해서 ‘하와수’ 2인 추격전을 하게 됐다”며 전설적인 예능 ‘무한도전’의 대표적인 핵심 콘텐츠였던 추격전의 화려한 부활을 직접 알렸다.
해당 추격전은 정준하가 범인이 되고 경찰 역할을 맡은 박명수가 쫓는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오직 시청자들의 실시간 실시간 채팅 창을 통해서만 힌트와 정보를 얻어 추격을 이어가야 했고, 건물 내부에서는 오직 1층만 이용할 수 있다는 까다로운 규칙 속에서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였다. 비록 무더운 여름 날씨 탓에 연신 땀을 흘리며 괴로워하기도 했으나,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커다란 재미를 선사하는 데 성공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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