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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회계사 겸 인플루언서 국동호가 자신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천명한 가운데, 폭로가 제기된 지 약 한 달 만에 개인 계정 활동을 전격 재개했다.

국동호는 28일 자신의 계정에 특별한 멘트를 덧붙이지 않은 채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국동호는 건물의 외벽에 기댄 채 엷은 미소를 머금고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화려한 서울의 야경과 탁 트인 한강의 풍경이 담긴 사진을 나란히 올리며 논란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앞서 자신을 현직 변호사라고 밝힌 A씨는 지난달 3일 개인 계정을 통해 국동호의 실명을 직접 언급하며 학창 시절 그와 그의 당시 여자친구 문모씨로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논란이 확산되자 국동호는 세 차례에 걸쳐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반박 입장문을 냈고, 문씨 역시 개인 채널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진실공방을 벌였다.

결국 국동호는 침묵 대신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국동호 소속사 무드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필은 지난 1일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국동호와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강요미수 혐의에 관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라고 발표했다. 현재 의혹 제기자에 대한 고소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상태다.

법적 절차를 밟으며 억울함을 호소한 국동호가 한 달 만에 미소 띤 사진으로 복귀하면서 온라인상의 관심도 다시 집중되고 있다. 국동호는 지난해 1월 공개된 ‘솔로지옥4’ 출연 당시 큰 화제를 모았으며 김아린과 최종 커플이 된 바 있다. 현재는 본업인 회계사 업무와 인플루언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국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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