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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배우 이준영이 국방의 의무를 하러 떠나기 전, 동료 배우 박지훈, 이종무와의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이준영은 25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취사병이랑 운전병이랑 하”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세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의 특별한 조합은 출연 작품들에서 비롯됐다. 이준영과 박지훈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촬영이 끝난 후에도 두 사람은 함께 춤 연습을 하거나 댄스 배틀에 참여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지속해 왔다. 이번 만남에는 박지훈의 절친한 동료인 이종무까지 합세해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박지훈과 이종무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동문으로 알려져 있다. 박지훈은 지난 5월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했을 당시 이종무와 같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각별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각각 취사병과 운전병 역할로 동반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군 입대를 앞둔 이준영의 글은 두 사람이 극 중 맡았던 배역을 유머러스하게 언급한 것으로 해석돼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 JTBC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준영은 지난 15일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군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준영의 입대 예정일은 오는 7월 21일이다.

이준영은 군대에 가기 전 마지막 행보로 예능 프로그램에 나서 소감을 전한다. 그는 내달 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군 입대를 앞둔 솔직한 심경과 연기 인생의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준영과 끈끈한 의리를 보여준 박지훈은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잇달아 흥행 가도를 달리며 배우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군 입대라는 아쉬운 공백기를 앞두고도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준 이들의 모습에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이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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