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베트남女 외도 의혹 진실공방 남편 ‘결백’ 주장에 격분…”증거 다 공개할 것” (‘이숙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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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진실공방 부부가 남편의 외도 의혹을 두고 ‘이혼숙려캠프’를 찾아왔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결혼 17년 차를 맞이한 진실공방 부부가 출연해 갈등을 고백했다. 광주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며 중학생 아들을 둔 두 사람은 남편의 외도 문제를 중심에 두고 완전히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남편은 “가정을 지키고 싶지만 아내의 의부증이 심각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반면 아내는 “남편이 외도한 게 확실하다”며 과거 남편이 다른 식당에서 근무할 당시 알게 된 베트남 국적의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지목했다. 남편은 해당 여성이 처한 힘든 상황이 안쓰러워 단순한 호의로 도와줬을 뿐이라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두 사람의 다툼은 가게와 가정 가릴 것 없이 이어졌다. 남편은 과거의 일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는 아내를 향해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는 “난 그런 게 없는데 했던 얘기를 또 하고 또 한다”며 “연락 안 한다고 했는데도 네가 안 믿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아내는 “(아르바이트생이랑) 계속 연락했잖아. 작년 11월까지 문자 주고받았잖아”라고 맞서며 매장 내부 CCTV를 통해서도 행동이 다 보인다고 추궁했다. 남편은 여전히 CCTV 녹화 화면으로는 자세한 내용이 보이지 않는다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남편이 계속해서 무죄를 주장하자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의 반응도 뜨거워졌다. 진행자 박하선은 “증거가 많다. 이렇게까지 아니라고 하니까 공개해야겠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아내의 입장에 힘을 실었다.
아내는 남편이 잘못을 인정했다가도 다음 날이면 말을 바꾸는 성향이 있어 확실한 자료를 수집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량 블랙박스를 비롯해 사진 파일, 문자 메시지, 음성 녹음 등 다수의 증거를 확보했다”고 선언하며 본격적인 폭로를 예고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아내가 “현장에서 나오는 걸 잡았다”고 말하는 장면과 함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진행자 서장훈이 “이건 누가 봐도 외도한 거 아니냐”며 격분하는 모습이 담겨 향후 밝혀질 진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진실공방 부부의 가사조사 결과는 내달 3일 오후 10시 3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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