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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들 우인 군의 어린이집에서 걸려 온 전화를 받고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3일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마지막 임신 준비 차, 홀로 삼신할배 만나러 간 황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는 황보라가 둘째를 갖기 위해 경주의 한 한의원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보라는 “올해까지 한번 해보고 안 되면 포기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지금 너무 힘들다. 아이를 키울 상황이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경주에 도착한 그는 도토리묵 한 상을 먹었다. 그는 “내가 먹어본 도토리묵 중 제일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황보라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고, 그는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전화가 어린이집에서 오는 전화”라고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즐거웠던 식사 분위기가 한순간 얼어붙었고, 황보라는 심각한 표정으로 통화를 이어갔다.

이후 통화를 마친 그는 “입맛이 뚝 떨어진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자막에는 “우인이가 요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쓰여 있어 황보라의 심란한 마음을 짐작하게 했다. 그는 바로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우인이가 안 하던 행동을 보인다고 한다. 주말에 무슨 일 있었냐고 묻더라”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결국 황보라는 식사를 하지 못한 채 자리에서 일어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더 이상 밥이 들어가지 않았다”라며 “어린이집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복잡하다. 둘째를 준비하고 있지만 아이 하나 키우는 것도 쉽지 않다”라고 육아 고충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2022년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결혼했다. 김영훈은 하정우와 황보라가 속해있는 연예 기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의 대표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2024년생 아들 우인 군을 두고 있으며, 개인 채널을 통해 둘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 중인 근황을 전하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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