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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성형 후 확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채널 ‘넥스트 태헌’에는 ‘김태헌 성형 후 얼굴 공개. 권투하다 부러진 코, 결국 수술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성형외과를 방문해 코 수술을 진행하는 김태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헌은 “드디어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실현하려고 왔다”며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담당의를 만나 코 성형 상담을 시작했다. 담당의는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춰주는 게 중요하다”며 “코만 너무 높거나 예쁘면 금방 질리고 좀 촌스러운 느낌을 준다”고 강조했다. 김태헌은 비교적 대칭이 잘 맞는 편이라고. 담당의는 “웬만하면 코안에 있는 재료로 다 할 거고 만에 하나 모자를 시에는 귀 연골을 소량 사용하겠다. 수술은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김태헌은 일주일 후 실밥을 풀기 위해 다시 병원을 찾았다. 그는 “저는 비염이 너무 심하다 보니까 숨 쉬는 게 조금 불편한 것 말고는 뭐 아프거나 이런 게 전혀 없었다”고 수술 후기를 전했다. 김태헌은 이전보다 날카로워진 콧대를 자랑하며 “수술이 너무 잘 돼서 그런지 페이스 인식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잘생겨지는 일은 많이 어렵고 험난한 길이다”라면서도 “후회 없는 일주일이었다. 여러분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김태헌은 개인 채널을 통해 택시 영업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당시 그는 “오늘 수입은 21만 7,900원”이라며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가 돼서 다행”이라고 밝은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더했다.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김태헌은 ‘숨소리’ ‘후유증’ ‘바람의 유령’ 등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속 계약이 만료된 후에는 물류 센터 아르바이트, 중식당 운영 등을 하며 생계를 이어갔고,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넥스트 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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