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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그룹 ‘SS501’ 김형준이 남다른 재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정보회사에서 6등급을 받은 양상국이 결혼을 고민하는 남성들을 모아 ‘6등급 클럽’ 결성을 위해 면접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원자로는 김형준을 비롯해 봅슬레이 전 국가대표 서영우, 전 야구 선수 심수창, 코미디언 홍경준, 서남용, 배우 유일한 등이 출연했다. 김형준은 최종 학력 대학 졸업, 5억 원 이상의 자산, 자가 주택, 차량 소유 등 화려한 스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상국은 김형준의 지원서를 보며 “거주지가 서울, 도쿄, 제주인데 세 군데 모두 자가로 가지고 있냐”고 물었다. 김형준은 “그건 아니”라며 손을 내저었다. 이어 양상국이 “그럼 집이 몇 채냐”라고 묻자, 김형준은 “한 채 이상이다”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6등급 클럽 지원자들 역시 박수를 치기 시작했고, 김형준은 “자랑하려는 게 아니라 살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머쓱하게 웃었다. 양상국은 “벌써 1등급이다”라고 혀를 찼고, 지원자들은 “여기랑 어울리지 않는다”고 타박했다. 양상국은 “김형준은 우리가 원하기보다는 사회가 원하는 사람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형준은 “사실 나는 살아오면서 내가 1등급이라고 생각하긴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는 “6등급 클럽에서 하고 싶었던 역할은 상국이 형을 도와 모두가 1등급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1987년생 김형준은 2005년 SS501로 데뷔해 ‘스노우 프린스’ ‘유 알 맨’ ‘내 머리가 나빠서’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 ‘그대를 사랑합니다’ ‘금 나와라 뚝딱!’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가수, 배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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