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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윤경호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야인시대’ 출연 밈에 대한 오해를 직접 바로잡으며 유쾌한 해명을 전했다.

지난 21일 정재형의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한 윤경호는 많은 이들이 연기 전공자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공대 출신이라는 반전 과거와 함께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과정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특히 오랫동안 자신을 따라다닌 ‘야인시대’ 보조 출연 밈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경호는 과거 보조 출연도 연기의 소중한 과정이라 생각해 이력으로 말해왔으나, 시간이 흐르며 이것이 너무 이른 시기의 정식 데뷔처럼 와전된 것에 조심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윤경호는 “온라인에 제 출연 장면으로 알려진 화면은 다른 배우의 모습”이라며 “해당 인물에게 괜히 피해를 주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이를 들은 소지섭이 진짜 나온 장면을 찾아 공개하라고 제안하자 윤경호는 “‘야인시대’ 분량이 워낙 방대해서 어디에 나오는지 나도 찾기 쉽지 않다”고 답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강림소초 행정보급관 박재영 상사 역을 맡아 유쾌함과 묵직한 리더십을 오가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한 윤경호는 “실제로 박재영을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종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대세 배우로서 종영의 아쉬움도 잠시, 그는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에 이어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으로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김부장’에서 그는 주인공 김부장의 오랜 친구이자 강력한 액션으로 그를 돕는 든든한 조력자 박진철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친근한 공대생에서 이제는 등장만으로 극을 꽉 채우는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윤경호가 새로운 작품에서 보여줄 또 다른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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