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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 거주하며 남다른 재력을 보여온 방송인 최화정이 주변 스태프들을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통 큰 무료 나눔을 실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최화정은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를 통해 ’40년간 모은 명품 싹 처분한 최화정 (+주방템, 예쁜 쓰레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최화정은 스태프들을 집으로 초대해 고가의 애장품들을 아낌없이 방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화정은 스태프들을 향해 “오늘은 그냥 나눔이다”라고 선언했다. “나눔이냐 파는 거냐”라는 스태프의 질문에도 그는 “나눔이다”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스태프가 “돈 하나 안 받냐”며 명품 제품을 대가 없이 주겠다는 선언에 의문을 드러내자, 최화정은 “그래도 그냥 나눔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물건이 많은 것도 싫어서 늘 덜어낸다. 그런데 ‘내가 10년 된 옷이다, 20년 된 옷이다’ 하는 것들은 특별히 보관하는 것들이다”라며 남다른 배포를 보였다.

스태프들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그는 “다만 마음에 드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우리가 마음에 안 드는 걸 가져갈 필요는 없다. 그건 또 짐이니까”라며 따뜻한 대화를 건넸다. 이날 공개된 나눔 물품에는 구매 당시 200만 원 이상의 고가로 추정되는 명품 브랜드 가방부터 빈티지 의류, 귀한 주방 용품까지 포함되어 놀라움을 안겼다.

과거 아울렛 쇼핑에서 15분 만에 옷을 고르고 순식간에 450만 원을 지출하며 “아울렛에 옷을 건지러 오지 않냐. 저도 나름 잘 건졌다”고 웃어 보이던 최화정은 소비 스케일만큼이나 베푸는 스케일도 남달랐다. 지난 2020년 전용 면적 77평 기준 매매가액이 약 110억 원에 달하는 성수동 초고급 아파트로 이사해 주목받았던 그는, 화려한 자산 규모에 걸맞은 역대급 미니멀 라이프와 주변을 챙기는 훈훈한 인성으로 대중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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