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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고(故) 이서이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전 국민이 슬퍼한 뒤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2025년 7월 1일 고 이서이의 매니저 A 씨는 고인의 계정을 통해 “찬란하고 아름다우며 착했던 언니가 지난 6월 20일 하늘나라의 별이 되었다”며 부고를 전했다. A 씨는 고인의 부모를 대신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다들 놀라시고 상심이 크시겠지만, 언니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982년생인 고인은 향년 4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이러한 슬픔 속에서도 고인의 가족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유족은 고인의 사망 1주기를 앞두고 고인의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2억 원을 기부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16일 글로벌 캠퍼스에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기부된 장학금은 고인의 뜻을 기려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고 이서이는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구암 허준’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백년의 유산’, SBS ‘청담동 스캔들’을 비롯해 영화 ‘마담 뺑덕’, ‘상의원’, ‘더 킹’,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킬링 로맨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동료 배우들도 고인에게 진심 어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영화 ‘킬링 로맨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최덕문은 “뭐라고, 어쩌다가”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고, 배우 박호산 역시 개인 계정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이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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