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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크리에이터 백진경(명예영국인)이 임신 소식 발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채널 ‘뭐든하기루’에서는 “헛뚱뚱이 아우랑 중식 한 상 차려놓고 착상 썰 들었기루”라는 제목의 ‘낫술하기루’ 99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백진경은 신기루와 함께 중화요리를 즐기며 근황을 나눴다.
신기루는 “원래 내 채널은 같이 술 먹고 하는 콘텐츠인데 아이를 가졌으니 편하게 먹자”며 “근데 성별까지 나오지 않았냐”고 요즘 행보를 물었다. 이에 백진경은 “딸이다. 근데 현실감이 없다”며 “아직도 욕하고 다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두 사람은 지난 1월부터 블랙 시트콤 ‘하우스 오브 피스’에서 호흡을 맞추며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촬영에 앞서 욕설과 거친 표현이 태교에 영향을 줄까 걱정했다는 신기루의 말에, 백진경은 “언니 보면서 태교하면 된다. 떡두꺼비 같은 딸이 나올 것”이라며 유쾌한 농담으로 우정을 드러냈다.

이어 백진경은 “임신이 체질인 것 같다”며 “몸이 크게 힘들지 않고, 순조롭게 출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자연분만에 대한 신기루의 질문에는 “제 선택은 아니지만 가능하다면 해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끝으로 백진경은 “글래머러스하고 골반이 좋은 체형이 출산에 유리하다는 이야기도 있더라”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더했다.

앞서 백진경은 지난 8일 개인 계정을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밝힌 바 있다. 그는 “내 배에 명예영국인 2세가 자라고 있다”며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가운데 약 3년간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4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 백진경은 과거 영국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커리어를 쌓은 뒤, 현재는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일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2022년 배우 로한 네드와 결혼했으며,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백진경, 채널 ‘뭐든하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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