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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채널 ‘장사의 신’을 운영하는 은현장이 배우 김수현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구속된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김세의 대표를 상대로 전방위적인 법적 압박에 나섰다.
은현장은 16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수개월 동안 ‘이제 곧 된다, 곧 감옥 간다, 곧 송치된다’하며 간절히 기다렸던 결과들이 순식간에 나오고 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제가 김세의를 고소한 10건이 전부 송치됐다”라며 “저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김세의에게 허위 사실로 말도 안 되는 공격을 당한 다른 피해자분들의 고소 건도 줄줄이 결과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은현장은 법적 대응을 넘어 가세연의 경영권 확보 움직임도 본격화했음을 알렸다. 그는 “‘가세연’ 지분 50%를 보유한 최대 주주 자격으로 법원에 임시이사 선임 신청을 했다”라며 “이 신청이 인용되면 다음 절차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다들 아실 것”이라며 가세연의 정상화 및 경영권 재편을 예고했다. 실제로 지난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은현장은 최근 법원에 가세연 대표권이 있는 임시이사 선임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은현장은 가세연 법인 및 김 대표 명의의 계좌 6개에 대한 가압류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돼 약 1억 2,000만 원 규모의 자금을 묶어둔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현재 김세의의 영치금 가압류 신청도 진행 중”이라며 “김세의가 감옥에서 공갈빵 하나도 못 사 먹게 만들겠다”라고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지난달 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받는 김 대표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장사의 신’,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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