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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얼굴에 입은 심각한 부상을 공개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 17일 이혜정은 자신의 채널에 ‘충격적인 악플 수위! 내 얼굴이 어때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닷새 만에 처음 외출했다”며 얼굴 곳곳의 멍 자국을 가리켜 “한 대 크게 맞은 사람처럼 보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혜정은 “현관 앞에 있는 약 10cm 높이의 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채 어두운 상태에서 지나가다 넘어졌다”고 부상 경위를 전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부주의했다”고 인정했다. 특히 그는 얼굴뿐 아니라 손에도 상처를 입었는데, 찢어진 손을 보여주며 “상처가 많이 부었고 멍도 심하게 들었다. 지금은 많이 가라앉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예상보다 심각한 부상에 놀라자 그는 “하루 전만 해도 멍 색이 훨씬 짙었는데 멍 연고를 10분 간격으로 꾸준히 발라 빠르게 옅어졌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혜정은 “이번 일을 계기로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됐다”며 “내가 떠난 뒤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지, 누가 가장 서운해하고 또 누가 가장 기뻐할지까지 여러 가지를 돌아보게 됐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다만 그는 “너무 안쓰럽게 보지 말라”며 특유의 유머러스한 태도로 분위기를 환기했다.

1993년 대구 MBC 요리 강사로 데뷔해 오랜 시간 요리 연구가로 활동해 온 이혜정은 1979년 산부인과 전문의 고민환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최근 개인 채널을 오픈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 가운데 그는 2024년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힘겨웠던 결혼 생활과 별거 사실을 고백,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빅마마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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