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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이 남편 임현태의 극단적인 육아 방식에 고충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레이디 제인은 남편과의 육아 성향 차이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MC 정범균이 육아 중 부딪히는 점이 있냐고 묻자, 그는 한숨부터 내쉬었다. 레이디 제인은 “남편은 열정이 넘쳐도 너무 넘친다. 저는 나이도 있으니 융통성 있게 하고 싶은데, 남편은 온라인이나 책에서 본 것을 그대로 따르려 한다”고 토로했다. 특히 수유 방식에 대해 “하루 수유량이 1,000ml라면 그 양을 다 채워야 직성이 풀린다”며 “아이가 토할 때까지 먹이는 수준이다. 완전한 통제형”이라고 폭로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레이디 제인은 수면 교육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저녁 6시 정각이 되면 암막 커튼을 모두 치고 백색 소음기를 켜서 재운다”며 “요즘은 해가 길어서 6시에도 밖이 훤한데 그 안에서 재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엄격하게 훈련된 탓인지 아이들도 그 시간이 되면 스스로 눕는다”고 전했다.
다만 레이디 제인은 “새벽 5시면 깨어나 어린이집에서 꾸벅꾸벅 조는 일이 반복됐다”고 호소,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조금 늦게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는 타협을 거쳐 저녁 7시 취침, 아침 6시 기상으로 조정됐지만 “그 시간도 여전히 빡빡하게 느껴진다”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영희는 “남편을 먼저 혹사시켜서 초저녁에 재워버려라”는 엉뚱한 조언을 건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레이디 제인은 2023년 7월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와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10살 연하의 남편과 부부가 된 그는 지난해 7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딸을 얻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 2TV ‘말자쇼’, 레이디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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