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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한가인·연정훈 부부의 아들 제우 군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과 아예 다른 연정훈 자식 훈육법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가인은 “날씨도 좋아지고 아이들이 어디 가고 싶어 하더라. 마침 아쿠아리움에서 쿠키런과 협업 행사를 한다고 해서 연정훈 씨와 아이들만 보내고 저는 잠시 자유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숨겨진 속내를 털어놨다.

연정훈은 두 자녀와 함께 아쿠아리움을 찾아 이동 중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단호한 목소리로 상황을 정리하며 능숙하게 아이들을 이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이 “아이들과 이런 곳을 자주 오는 것 같다”고 말하자 연정훈은 “수백 번은 더 온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제작진이 “이런 외출은 보통 가족이 다 함께 오느냐”고 묻자 연정훈은 “대부분 저 혼자 데리고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한가인)는 이석증 때문에 이런 장소에 오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연정훈은 “그래도 아이들이 많이 커서 예전처럼 기저귀나 각종 육아용품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며 “그 부분은 확실히 편해졌다”고 말했다.

해양 생물 관람을 마친 연정훈과 두 자녀는 기념품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때 한 여학생이 제우 군에게 인형을 건네며 호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제작진은 “첫눈에 반한 것 같다”고 반응했고, 제우 군은 쑥스러운 듯 별다른 말 없이 미소만 지어 보였다. 어린 나이에도 벌써부터 또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제우는 아쿠아리움에서 고백받는데 나는 물고기만 보고 왔다”, “나에게도 저런 날이 올까”, “연정훈·한가인 DNA는 역시 다르다”, “수줍어하는 모습이 귀엽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유쾌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인 2016년 첫째 딸 제이 양을 품에 안았으며, 2019년에는 둘째 아들 제우 군을 얻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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