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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은 대한민국의 극적 역전승에 감격을 드러냈다.

12일 안혜경의 계정에는 “미쳤다. 역전했어. 이겼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이날 안혜경은 자신의 노트북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를 시청하며 실시간으로 경기 흐름을 지켜봤다.

공개된 사진은 경기 화면이 띄워진 노트북을 촬영한 것으로, 대한민국이 1:0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순식간에 1:2로 역전에 성공한 장면이 담겨 있다. 집 안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시청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의 함성과 긴장감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한 몰입감이 느껴지며 현장 못지않은 생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979년생인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에 합격하며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우아한 이미지로 이름을 알리며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이어 그는 2006년 MBC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를 시작으로 KBS2 ‘학교 2013’,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한 촬영 감독으로 활동 중인 비연예인 남편과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2023년 9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안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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