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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윤두준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짜릿한 월드컵 첫 승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진정한 연예계 최고 축구 마니아임을 완벽히 입증했다.

윤두준은 12일 오전 하이라이트 공식 채널을 통해 수많은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를 함께 시청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후반전 치열한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확정 짓자 윤두준은 벅찬 감격을 주체하지 못했다.

그는 화면을 바라보며 “미쳤어”, “눈물 난다”를 연신 외치며 환호했고, 그라운드 위에서 고생한 선수들을 향해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반복하다가 끝내 울컥해 휴지로 눈물을 닦아냈다. 뜨거운 감동에 마음을 추스른 윤두준은 “콘서트 이후로 처음 울었다”며 월드컵 첫 경기 승리가 준 깊은 여운과 감격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날 황인범과 오현규의 연속골에 힘입어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토너먼트를 향한 산뜻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과거 MBC ‘아육대’ 풋살 종목에서 환상적인 활약으로 통산 4관왕을 달성하며 레전드 축구돌의 명성을 빛냈던 윤두준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도 남다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9일 방송된 KBS1 월드컵 특집 다큐멘터리 ‘북중미 월드컵으로 가는 길 : 코드네임 348104’의 프리젠터로 직접 나서 복잡한 대회 변수와 주요 관전 포인트를 친근하게 전달했다.

10일 공개된 웹 콘텐츠 ‘강리치의 월드컵 전술집’에도 출연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준 그가 대표팀의 역전승에 감격해 오열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어린 시절부터 축구를 즐겼고 학창 시절 체대 진학을 준비했을 만큼 축구에 진심인 윤두준이 전한 생생한 눈물과 응원의 기운은 첫 승을 거둔 홍명보호의 승리 기쁨과 맞물려 많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OFFICIAL HIGH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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