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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시어머니로부터 받은 특별한 선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김나영은 자신의 채널에 ‘김나영이 20년 동안 모은 액세서리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오랜 시간에 걸쳐 수집해 온 액세서리들을 하나씩 꺼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그는 “이 콘텐츠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망설인 이유는 자랑처럼 비칠까 봐서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패션 업계에 있다 보니 이쪽과 거리가 먼 분들보다는 자연스럽게 많아진 것”이라며 “제가 이 일에 워낙 깊이 빠져 있다 보니 유독 많은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가장 먼저 다이아몬드 반지를 꺼낸 김나영은 “어머니가 불쑥 반지를 꺼내 내미시더라. 오래전에 사두셨다고 하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이 반지의 주인은 너”라는 말과 함께 건네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결혼하시고 결혼반지의 다이아를 빼서 동생분의 결혼을 시키셨다더라”며 “그래서 반지 없이 지내시다가 이제 반지를 하실 수 있는 형편이 됐을 때 ‘이건 그냥 내가 끼지 말고, 며느리 될 아이에게 줘야겠다’고 하면서 반지를 맞추셨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김나영은 “단정하고 품위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디자인”이라며 반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잃어버릴까 봐 선뜻 끼기가 망설여진다”며 “그래도 자주 끼고 싶다”고 남다른 의미가 담긴 선물임을 거듭 강조했다.

앞서 김나영은 2015년 4월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으나 2019년 남편의 불법 선물 거래가 드러나며 이혼했다. 이후 3년 만에 가수 마이큐와 열애를 시작,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아왔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마침내 재혼을 발표해 한 가족이 됐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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