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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톱모델 한혜진이 인생 처음으로 몸무게 60kg을 돌파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가운데, 지난 30년간 업계 정상을 지켜온 그만의 혹독하고 철저한 자기관리 비결을 추가로 공개해 커다란 감탄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11일 자신의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개그우먼 김숙의 캠핑장을 방문해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숙이 짜장 라면을 안 먹은 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한혜진은 그걸 어떻게 기억하느냐며 유쾌하게 손사래를 쳤다. 이어 그는 “일반 국물 라면과 짜장 라면 등 라면 종류를 전부 다 합쳐서 1년에 단 두 번만 먹는다”고 뜻밖의 사실을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김숙이 특정 라면 브랜드를 언급하며 아쉬워하자 한혜진은 “언제 먹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대한민국 최고 모델다운 엄격한 식단 관리 면모를 실감하게 했다. 현재 한혜진은 KBS2 연애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의 메인 MC로 활약하며 변함없는 명품 비주얼과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빈틈없는 프로 정신을 유지해 온 한혜진은 지난달 또 다른 영상에서 몸무게 고백 이후 겪었던 남다른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개그우먼 엄지윤, 방송인 풍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풍자가 최근 한혜진의 친근해진 모습을 언급하자 한혜진은 “처음으로 60kg을 찍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캠핑 편 댓글을 보고 집에서 계속 울었다”고 고백했다.

한혜진은 “수많은 누리꾼이 지금이 훨씬 건강하고 보기 좋다며, 30년 동안 모델 일을 열심히 했으니 이제는 살이 좀 쪄도 괜찮다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줘서 진심으로 감동의 눈물이 났다”며 대중의 조건 없는 응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화려한 톱모델의 모습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고뇌와 대중의 따뜻한 연대가 함께 전해지며 안방극장에 훈훈한 감동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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