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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과거 직장에서 겪었던 괴롭힘 피해를 고백했다.

지난 11일 서동주는 자신의 채널에 ‘무례한 사람을 신경 쓰느라 낭비한 당신의 시간을 회복해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구독자의 고민을 듣고 직접 조언을 건넸다. “이별과 실직이 겹쳐 무너진 30대 여성인데, 자존감을 되찾을 방법이 있겠냐”는 사연에 그는 “과거 내 모습이 겹쳐 보여 마음이 먹먹했다”고 전했다.

서동주는 “이혼 후 전문직을 목표로 공부에 매달렸다”며 “학업에서 오는 성취감이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엔 반반이라고 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변호사 시험을 두 차례 응시했는데 첫 번째 낙방했을 때 자존감이 오히려 더 바닥을 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시험 합격 후의 현실도 만만치 않았다고 했다. 그는 “합격하면 고생이 끝날 줄 알았는데 그게 또 다른 고생의 출발점이었다”며 직장 내 괴롭힘 경험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를 탐탁지 않게 여기던 상사가 심하게 굴었다”며 “일이 산더미인데 갑자기 일어나서 한 바퀴 돌라고 하더라”고 회상한 서동주는 “시키는 대로 일어났더니 옷차림을 위아래로 훑으며 ‘남자처럼 입고 다닌다’고 했다. 그렇게 트집을 잡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코미디언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는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 미국 변호사로 활동하다 현재는 방송인으로 변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2014년 이혼을 발표했고, 지난 6월 매니지먼트 업계에 종사하는 네 살 연하 남편과 재혼했다. 다만 시험관 시술로 임신을 준비해 온 그는 최근 계류유산 사실을 직접 알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서동주,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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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아니 이분은 연예인도 아니시면서 너무 엄마 믿고 나대시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