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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디즈니 크루즈서 포착…박신혜·최태준도 함께

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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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최근 싱가포르 공항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배우 배용준의 행선지가 공개됐다.

10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매체 아시아원은 배용준·박수진 부부와 박신혜·최태준 부부가 싱가포르를 찾은 이유가 디즈니 어드벤처 크루즈 탑승을 위한 것이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또 다른 현지 매체인 연합조보는 지난 7일 두 가족이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4터미널에 도착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배용준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렸지만, 모자 아래로 드러난 백발의 장발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그의 곁에는 아내 박수진과 두 자녀가 함께했다. 또한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박신혜 역시 남편 최태준, 아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시선을 모았다.

공항 포착 이후 두 가족의 행선지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졌고, 아시아원은 이들이 크루즈에 탑승해 가족 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 9일 온라인에는 배용준 가족과 박신혜 가족을 크루즈 안에서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게시글 작성자는 최태준이 세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으며, 배용준과 박수진, 박신혜 역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들을 돌보는 최태준의 모습과 박신혜의 뒷모습,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배용준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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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공개된 배용준의 근황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온라인상에서는 “진짜 오랜만에 본다”, “욘사마가 어느새 두 아이 아빠가 됐네”, “은퇴한 줄 알았는데 잘 지내는 모습 보기 좋다”, “배용준 근황이 제일 궁금했는데 반갑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두 가족의 인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수진과 박신혜는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여기에 최태준은 지난 2월 배용준이 주요 주주로 참여 중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연합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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