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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이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티파니 영과 김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명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티파니 영에게 “티파니가 예전에 SM에서 주차비를 받아서 서운했다던데, 기억나냐”라고 물었다. 티파니 영은 “기억한다. 주차비 서운하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소녀시대 15주년 프로젝트 때 SM에서 연습을 진행했었다. 연습 마치고 나가니, ‘주차비는 결제하시면 된다’라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가 “나는 출입증 없어도 얼굴 보고 문 열어주던데”라고 말하자, 티파니 영은 “저는 얼굴을 아는데도 ‘잠시만요’라고 하셨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SM에서 13년을 있었는데, 그때 너무 섭섭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그러면 고소하셔야 한다”라고 농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소녀시대 덕분에 건물 세운 것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와 함께”라고 겸손하게 대답했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 영은 ‘다시 만난 세계’ ‘Gee’ ‘소원을 말해봐’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뮤지컬 ‘시카고’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2월 배우 변요한과 혼인 신고를 올리며 소녀시대 멤버 중 최초의 품절녀가 됐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혼인신고를 마쳤다”라며 “계속되는 소식으로 혹여 피로감을 느끼실까 조심스러운 마음도 있으나, 늘 큰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팬들께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티파니 영과 변요한은 2024년 방영된 디즈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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