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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대학 축제 무대에서 눈물을 보인 뒤 공개 열애 중인 배우 한지민과의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변함없는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최정훈과 한지민은 지난달 말 서울의 한 장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됐다.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겼으며, 알아본 시민들에게 밝게 인사를 건네고 사인 요청에도 응하는 등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특히 이들의 데이트 시점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결별설이 불거진 건국대학교 축제 무대 이후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22일 대학내일 공식 채널에는 ‘건대 축제에서 눈물 흘리는 잔나비 최정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19일 건국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무대 위 최정훈이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관객들은 “울지 마요”, “사랑한다” 등을 외치며 응원을 보냈고, 최정훈은 “밴드 생활을 12년 동안 했는데 목소리가 안 나온 건 처음”이라며 당황스러운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여러분이 크게 노래를 불러줘서 앞으로는 당황하지 않고 무대에 설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상 공개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 “한지민과 헤어진 것 같다”, “싸운 것 아니냐” 등 근거 없는 추측을 내놓으며 결별설을 제기했다. 반면 팬들 사이에서는 “최정훈은 원래 감정이 북받치면 눈물을 자주 보이는 편”, “별명이 ‘최또울(최정훈 또 운다)’일 정도”, “관객들의 떼창에 감동한 것 같다”, “컨디션 난조 때문 아니겠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최정훈과 한지민은 지난 2024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23년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MC와 게스트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한지민은 잔나비 콘서트를 직접 찾았다고 밝히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까지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대학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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