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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박진희가 일상 속 친환경 실천으로 눈길을 끌었다.

4일 박진희는 자신의 계정에 “애들 기저귀가 행주가 되는 마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아이들을 키우던 시절 사용했던 천 기저귀가 행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박진희는 “플라스틱 기저귀는 500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며 “버리기 아까워 쓰기 시작한 게 몇 년째인지 모르겠다. 매일 삶아도 끄떡없는 기저귀 덕분에 일회용 행주값을 제대로 굳혔다”고 알뜰살뜰한 면모를 뽐냈다.
박진희의 친환경 소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에는 개인 계정에 커다란 구멍이 난 양말을 신은 사진을 공개, “구멍 난 양말이면 어떠냐. 끝까지 쓴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 같은 해 그는 직접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그는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고 우리 아이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아갈지 상상하면 끔찍하다”며 “지금은 기후 비상 시대”라고 강조했다.

1996년 KBS2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한 박진희는 ‘여고괴담’, ‘쩐의 전쟁’, ‘자이언트’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2014년 5살 연하의 판사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KBS2 드라마 ‘붉은 진주’에 출연 중이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박진희,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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