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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과거 전과 이력이 드러나며 논란에 휩싸였던 임성근 셰프가 식당 개업을 앞두고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명확히 선을 그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 셰프는 지난 3일 자신의 채널 ‘임성근 임짱TV’를 통해 경기 파주 심학산 인근에 오픈할 예정인 돼지 짜글이 전문점의 내부와 주차 시설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건물 앞뒤는 물론 길 건너 공터까지 임대해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상세히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저희는 발레파킹 이런 거 안 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이 발언이 과거 안성재 셰프의 식당 ‘모수 서울’에서 발생했던 발레파킹 차량 파손 사고를 우회적으로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당시 모수 서울에서는 대리주차 과정에서 고객 차량이 크게 파손돼 보상 문제를 두고 장기간 잡음이 인 바 있다. 두 사람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마주했던 인연이 있는 만큼, 임 셰프의 발언 시점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오가고 있다.

한식 경력 40년이 넘는 국가 공인 조리기능장인 임 셰프는 ‘한식대첩 3’ 우승에 이어 ‘흑백요리사 2’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지난 1월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고백한 것을 시작으로 음주운전 4회,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 1회, 주차 시비로 인한 쌍방 폭행 1회 등 총 전과 6범이라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지며 거센 비난을 받았다.
방송 은퇴를 선언하고 자숙에 들어갔던 그는 지난 2월부터 음식점 개업 준비 소식을 전하며 본업을 통한 복귀 행보를 밟아왔다. 과거 주차 시비 폭행 전과가 있는 그가 이번에는 주차난 해소를 자신하면서도 대리주차 리스크를 차단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힘에 따라, 새로 문을 열 식당과 그의 의미심장한 발언을 향한 대중의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임성근, 채널 ‘임성근 임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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