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13세 연하’ 男배우에 짝사랑 고백…”밥도 사주고 손도 잡았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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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전원주가 연하 남자 배우를 향한 숨겨둔 마음을 직접 털어놔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2일 전원주의 채널에는 ‘선우용여에게 5성급 호텔 뷔페 대접한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절친한 동생 선우용여가 함께 출연해 거침없는 수다를 펼쳤다. 이날 전원주는 선우용여를 두고 “예쁘고 말도 잘하는데 무드가 없다” 며 “‘사랑해요 영철 씨’ 같은 말은 절대 못 한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선우용여가 “난 그런 건 원래 못 한다”고 인정하면서도 “그런데 영철이가 대체 누구냐”고 묻자 전원주는 “난 아직 남자가 좋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선우용여는 “내일모레 90인데 아직도 남자가 좋으면 어쩌냐”며 웃음 섞인 타박을 놓으면서도 “남자를 한 명 만나봐라”라고 권유했다. 전원주가 “인물이 안 받쳐줘서”라며 쑥스러움을 내비치자 그는 “친구 같은 남자랑 같이 사는 것도 요즘 세상에 흉 아니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다만 “돈은 절대 뜯기지 마라. 사업하자, 빌려달라는 건 들어주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후 두 사람의 대화에서 등장하던 ‘영철 씨’의 정체도 공개됐다. 선우용여가 “혹시 배우 김영철이냐”고 묻자 전원주는 “맞다”고 빠르게 인정했다. 88세인 전원주와 75세인 김영철의 나이 차는 무려 13세로 선우용여가 “어마어마한 연하 아니냐. 그분이 언니를 좋아하겠냐”고 타박하자 전원주는 “나 혼자 좋아한 거다. 밥도 사주고 손도 잡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전원주는 첫 남편과 사별한 후 1969년 재혼했으나, 두 번째 남편마저 2013년 간암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최근에는 6살 연하의 남자친구 존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전원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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