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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순자가 경수를 제외한 31기 출연자 전원을 언팔로우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오후 4시 기준 ENA·SBS Plus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 순자는 현실 커플로 발전한 경수를 제외하고 다른 참가자들의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종영 이후에도 출연진 사이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공개된 리액션 콘텐츠가 다시 화제를 모으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논란은 지난 1일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공개된 본방송 리액션 영상에서 재점화됐다. 당시 촬영에는 순자와 경수, 영호가 참석하지 않았고 나머지 인물들이 최종회를 함께 시청했다. 영상에서는 영숙, 옥순, 정희가 방 안에서 이른바 ‘걸스토크’를 나누는 장면이 재등장했다. 해당 장면을 지켜보던 상철은 “(순자가) 왜 앞에서 듣고 있어”, “왜 저기 앉아 있냐”고 반응했다. 옥순 역시 순자가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보며 “그냥 들어오지. 우리 말 안 하고 지낸 건 아닌데”라고 언급했다.

방송 직후 일각에서는 해당 발언들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왜 셋이 모여서 남 뒷담화를 하냐고 나무랐어야지 왜 피해자한테 뭐라고 하냐”, “순자가 저런 분위기에서 어떻게 들이받으러 가나”, “뒷담화를 한 게 잘못인데, 뒷담화 듣고 있다고 지적하는 게 맞는 건가”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일부 누리꾼들은 상철과 옥순의 언급이 상황의 본질을 벗어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내놨다.
앞서 순자는 지난달 27일 31기 종영 이튿날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정희와는 사과 이후 관계를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종영 소감에서는 영자에게 별도의 감사 인사를 남겼으며, 광수가 자신의 발언을 사과했을 때도 웃으며 받아들였다. 반면 옥순과 영숙의 사과를 두고는 진정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함께 라이브 방송 종료 이후 진행된 뒷풀이 자리에 경수와 순자를 제외한 전원이 참석한 사실이 맞물리며, 순자가 나머지 출연자와 완전히 선을 그은 것이 아니냐는 등 여러 추측이 뒤따르고 있다. 다만 당사자가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은 만큼 배경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ENA·SBS Plus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31기 상철, ENA·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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