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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전남편 이야기와 과거 흡연 경험을 솔직하게 언급했다.
지난달 29일 채널 ‘최욱의 매불쇼’에는 ‘성역 없는 조혜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한 조혜련은 자신이 연출과 출연을 맡은 연극 ‘사랑해 엄마’를 소개하며 작품 제작 과정도 설명했다.

그는 “제작은 남편과 함께했다”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최욱은 “몇 번째 남편이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조혜련은 “두 번째 남편이다. 정확하게 해야 한다. 헷갈릴 수 있다”고 답했다. 이후 최욱이 “(조혜련의) 첫 번째 남편이 음악 엔지니어였는데 거기서 내가 아르바이트했다”며 과거 이야기를 꺼내자, 조혜련은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 미쳤냐. 나랑은 연락 안 한다. 네가 일한 걸 왜 여기서 이야기하냐”고 받아치며 웃음을 유발했다. 2012년 전남편과 이혼 후 2014년 비연예인과 재혼 소식을 알린 그는 슬하에 1남 1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건강 관리와 생활 습관 변화에 관한 대화도 이어졌다. 최욱이 과거와 변함없는 에너지를 언급하자 조혜련은 “노술(금주), 노담(금연)이니까 건강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욱은 “한때 담배 피우지 않으셨냐”고 물었고, 그는 “이제는 안 피운다. 기독교인이 되면서 노술, 노담한다. 커피도 최대한 줄이고 있다. 나이도 들고 에너지를 좋은 데에 써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최욱은 과거를 떠올리며 “어릴 때 너무 놀랐다. 진짜 옛날이었는데 조혜련이 담배 피우면서 ‘욱아,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너무 놀랐다. 왜 담배 피우는 걸 나한테 보여주지 싶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조혜련은 “그때는 그냥 피웠을 때다. 그거라도 해야 살 수 있었다. 지금은 너무 좋아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안 하는 건 좋은 거 같다. 몸에 좋지 않은 거, 옳지 않은 건 안 하는 게 좋은 거 같다. 이제는 분별할 수 있게 됐다. 옛날에는 그런 걸 몰라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최욱의 매불쇼’, 조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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