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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명품 기름종이 자랑…”브랜드 로고 붙어 있다” (‘소라와 진경’)

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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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코미디언 김원훈이 예상치 못한 명품 소비 경험을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소라와 진경’에서는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도전하기 위해 프랑스를 찾은 이소라와 홍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현역 모델 김호용, 클로이 오를 만나 패션계 이야기를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클로이 오는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패션쇼에 서게 되면 다양한 선물을 받는다며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에르메스에서는 늘 수영복을 선물로 준다”며 “평소에는 쉽게 입지 못할 만큼 화려한 색상의 제품들”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원훈은 뜻밖의 명품 아이템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나도 에르메스 제품이 하나 있다”며 “기름종이”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출연진들이 가격을 묻자 김원훈은 “7~8만 원 정도 한다. 일반 기름종이와 다를 건 없는데 브랜드 로고가 붙어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홍진경은 “기름종이가 7만~8만 원이라고?”라며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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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은 해당 제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개그 소품으로 쓰려고 샀다. 매장에 가서 그것만 사서 나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빽가가 “다 쓰면 안에 갸스비 기름종이 넣어서 쓰면 되는 거 아니냐”고 농담하자 김원훈 역시 “그렇게 해도 된다”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김원훈은 채널 ‘숏박스’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이다. 현실감 넘치는 생활 밀착형 연기로 MZ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예능과 콘텐츠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진경은 방송 활동뿐 아니라 김치·만두 사업가로도 성공 신화를 썼다. 그는 지난 2023년 누적 매출이 3,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재는 미국 시장에도 진출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MBC ‘소라와 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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