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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박준금이 63세의 나이에도 43kg을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준금이 자신의 집으로 탁재훈, 허경환, 최진혁을 초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준금은 직접 손님맞이 음식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준비한 메뉴는 바로 분식의 대표 주자 ‘김밥’이었다. 박준금이 김밥을 싸기 시작하자, 재료를 확인한 탁재훈은 “당근밖에 없다”라고 놀라워했다. 최진혁 역시 “우리가 말도 아니고”라며 당혹감을 드러냈고, 탁재훈은 “다른 재료가 있을 것”이라고 현실을 부정했다. 박준금 표 김밥은 당근과 달걀 지단만 들어간 ‘다이어트 김밥’이었던 것.
박준금은 “중요한 일정이 있거나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있을 때 보름 정도 이 김밥을 먹는다”며 “몸이 잘 붓지 않더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허경환은 “우리는 중요한 일이 없는데”라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허경환은 “누나가 살이 쪘을 때도 있냐. 상상이 안 된다”라고 물었다. 박준금은 “옛날에는 조금 통통했다. 48kg까지 나갔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 43kg”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박준금은 “김밥도 너무 배부르게 먹으려고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후 세 사람은 박준금의 주도 아래 김밥을 먹기 시작했다. “김밥이 너무 왜소하다”며 반신반의하던 허경환은 한 입 맛 보더니, “맛있다”고 연신 감탄했다. 탁재훈은 “너무 맛있어서 다이어트 조절이 안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61년생 박준금은 1982년 KBS 드라마 ‘순애’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공주실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9시에 방송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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