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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최근 ‘갑질 낙인’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던 웹툰 작가 겸 방송인 주호민의 근황이 전해졌다.

크리에이터 단군은 3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묵호 여행”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군을 비롯해 배우 박정민, 웹툰 작가 침착맨, 그리고 주호민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원도 묵호로 동반 여행을 떠난 이들은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크리에이터 크루 ‘배도라지’ 멤버들이다.

이번 여행에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인물은 단연 주호민이었다. 앞서 4월 배도라지 크루 멤버들과 함께 청계산에 오른 근황이 공개되며 한 차례 화제를 모았던 그는 이번 묵호 여행에도 동행하며 여전한 의리를 과시했다. 특히 사진 속 주호민은 이전보다 볼살이 눈에 띄게 내리고 부쩍 살이 많이 빠진 듯한 홀쭉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긴 법정 공방과 사회적 논란을 겪으며 다소 수척해진 그의 외형이 고스란히 드러난 순간이었다.

주호민은 지난 2022년 9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했다는 혐의로 특수교사 A씨를 고소하면서 긴 법적 다툼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주호민 측이 아들의 외투에 녹음기를 몰래 넣어 확보한 녹취록이 수사의 핵심 증거로 사용됐다. 1심 재판부는 장애 아동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해당 녹음 파일의 증거 능력을 인정했고, A씨에게 벌금 2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하는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항소심의 판단은 달랐다. 2심 재판부는 대화 당사자가 아닌 제3자가 무단으로 감행한 녹음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소지가 크다며 증거 능력을 인정하지 않았고, 결국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검찰이 상고하면서 현재 이 사건은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호민은 지난 27일 채널 ‘SPNS TV’ 영상에 출연해 그간의 고통스러웠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2023년 7월 아이와 관련된 뉴스가 처음 보도되면서 순식간에 ‘갑질 학부모’라는 낙인이 찍혔고, 그때부터 방송 일도 뜸해지며 대중에게 언급하기 어려운 기피 대상처럼 변해버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설명하면 금방 진화될 줄 알았으나 사건이 감당할 수 없는 단계까지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고 억울함과 씁쓸함을 토로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단군, 채널 ‘SPNS TV’



















댓글3
박정민
이쪽 라인이었구나 ㅎㅎ
지나가는 아무개
교육(敎育). 가르치고 기를 때는 필요하면 경우에 따라 야단도 치고 질책도 해야함. 그걸 죄다 아동학대니 폭력이니 그래버리면 교육 불가!!! 학교나 교사가 더 있을 필요가 없음. 그냥 전부들 집에서 인강이나 들어야지. 그게 싦으면 그냥 홈스쿨링이나 다른 방법을 알아봐야 하지 않나? 덧
oo
낙인이 아니라 사실 아닌가 갑질 학부모